오늘은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학원 수업에 참여했어요. 왜냐하면 드디어 기다리던 ‘전자책 만들기’ 수업이었기 때문이죠! 평소 글쓰기도 좋아하고, 자료 정리도 즐기는 편이라 이번 수업은 특히 흥미로웠어요. 그런데 역시나 전, 강사님의 수업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제 단짝 친구 ‘챗GPT’를 활용해보기로 했답니다. 😊
1. 전자책 원고? GPT에게 부탁해보세요!
전자책의 핵심은 ‘원고’예요. 아무리 예쁜 표지와 구성이라도, 내용이 부실하면 책이라고 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GPT에게 물어봤어요.
“GPT야, 7일 다이어트 전자책을 만들고 싶은데, 원고 좀 써줄래?”
처음엔 제가 애매하게 질문했더니 GPT도 뭔가 뚝딱거리는 대답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업에서 배운 대로 프롬프트를 명확하게 수정해줬어요.
7일 다이어트에 관한 전자책 초안 원고를 5000자 분량으로 작성해줘.
챕터 구분을 명확히 하고, 각 단락은 2~3문장으로 정리해줘.
ALT 텍스트: ChatGPT에 전자책 원고 요청한 화면
캡션: ChatGPT에게 명확한 요청을 하자,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초안을 만들어줬어요.
2. 밀도 높은 텍스트? GPT에게 편집까지 맡기세요
초안이 완성되었을 때, 내용을 보니 무려 5000자! 딱 좋았지만, 문제는 한 문단이 너무 길고 글자도 빼곡해서 가독성이 떨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GPT에게 말했죠.
“단락을 더 쪼개고, 제목도 보기 쉽게 넣어줘. 전자책 형식에 맞게끔!”
그러자 한결 보기 좋은 구성으로 다시 정리해줬어요. 챕터 제목이 강조되고, 각 문단이 나뉘니 훨씬 전자책다워졌달까요?
📌 요약 박스 – GPT에게 요청한 편집 팁
- 문단 쪼개기
- 소제목 강조
- 문장 사이 여백 추가
- 요점 위주로 정리
3. 수동보다 편한 자동화, 작은 수고가 큰 시간 절약!
강사님은 원고를 복사해서 워드에 붙여 넣고 하나하나 포맷을 조정하셨지만, 저는 한 번 더 GPT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특히 강조 문장, 목차 자동 정리, 페이지 단위 구성 등은 반복 작업이 많잖아요?
GPT에게 “목차와 챕터별 분할도 맞춰줘”라고 요청했더니, 자동으로 삽입까지 해줬어요. 수동 작업이 싫은 분들은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ALT 텍스트: GPT가 생성한 목차 포함 전자책 원고
캡션: 손으로 일일이 정리하는 대신, GPT의 자동 정리 기능을 활용했어요.
4. 표지는 직접? 아니죠, 도구도 친구도 많아요
다만 표지 제작은 GPT의 한계가 있었어요. 특히 한글이 들어간 디자인은 GPT가 잘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엔 미리캔버스라는 툴을 써서 간단히 디자인해봤어요.
다음 번에는 표지 제작도 템플릿을 활용해 더 멋지게 만들 계획이에요. GPT는 글쓰기엔 강하지만 디자인은 다른 도구들과 궁합을 맞추는 게 좋아요.
📌 도구 비교 박스
| GPT | 원고 작성, 편집 | 빠르고 구조적, 문장 정리 탁월 |
| 미리캔버스 | 표지 제작 | 한글 친화, 예쁜 템플릿 제공 |
| 워드/한글 | 전자책 구성 및 저장 | PDF 변환이 쉬움 |
5. 최종 저장은 PDF로! 간편하고 완벽하게
마지막 단계는 전자책 파일로 저장하는 일이었어요. 저는 워드에서 ‘인쇄 > PDF로 저장’ 기능을 활용했어요. 프로그램 버전이나 웹 버전에서도 인쇄 설정만 바꿔주면 쉽게 PDF 파일을 만들 수 있어요.
ALT 텍스트: 워드에서 PDF로 저장하는 화면
캡션: 워드의 ‘인쇄 > PDF’ 기능으로 손쉽게 전자책 완성!
🎯 마무리하며
수업은 참 유익했지만, 제가 더 재미있게 느낀 건 GPT와 함께 만든 나만의 전자책 과정이었어요. 글쓰기, 편집, 구성,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함께 했던 챗GPT.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디지털 협력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정말로 콘텐츠 제작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어요.
다음엔 더 긴 전자책에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더 다듬고, 더 예쁘게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을 거예요!
오늘도 정보정비소에서, 기술과 감성을 기록하는 정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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